대전 수육 맛집 탐방 쌍둥이수육국밥

대전 수육 맛집 탐방 쌍둥이수육국밥

수육 좋아하시나요 ? 개인적으로 수육은 정말 가끔가다가 다같이 먹을 기회가 되거나 아니면 찾아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수육국밥은 국밥집에 가면 식사로 한번씩 먹고는 하는데요.

수육은 고기가 조금 굵은 편이고 수육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조금 얇은 편이죠.

국밥을 포장해서 먹은 적은 거의 기억에 없는데, 지인이 먹어보라고 포장을 해왔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배달을 해야지만 장사가 크게 번창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무튼, 저녁 때인지라 배도 고팠고 처음 먹어보는 곳이라,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전 수육 맛집 탐방 쌍둥이수육국밥

쌍둥이수육국밥인데요.

둔산, 월평점이 있더라구요. 가마솥에서 24시간 정성으로 우려낸 육수라고 하네요.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위에 비닐로 밀봉하여 포장되어 왔구요.

저 국물이 담긴건 수육이 담긴 육수구요, 김치와 부추, 양파, 새우젓, 밥 이렇게 있습니다.

국물은 엄청나게 많이 담겨져 있었구요.

안에 젓가락으로 고기를 한번 집어보았습니다. 고기는 적당한 두께였고, 빛깔이나 윤기는 괜찮아보였습니다.

보통 수육국밥집 가면 부추를 주더라구요.

이 부추를 육수에 넣어서 먹는 방식이 보통이었습니다. 이 곳도 부추가 있어서 먼저 부추를 육수에 넣었구요.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수육에서 비릿내도 거의 나지 않았고 질긴 것도 없이 잘 삶은 듯 보였습니다.

김치구요.

김치는 크게 짜지 않고 깔끔하고 배추도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부추의 양이 많아서 김치와 수육, 부추를 함께 먹었네요.

국물은 간을 하지 않았는데 거의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새우젓을 타지는 않았구요. 그냥 밥을 말아서 먹었네요.

약간 싱겁거나 기름기로 인해서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김치를 조금씩 먹으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대전 수육 맛집 탐방 쌍둥이수육국밥

대전 수육 맛집 탐방 쌍둥이수육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수육만 보았을 때 고기의 질감이나 비릿내 등이 나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았구요. 그래서 이 집 수육만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국물은 완전 진함이 느껴지기 보다는 그래도 얼큰함을 느끼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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