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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대전 유성 맛집 탐방 육하원칙

by 기린 남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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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시나요? 대전 유성 맛집 육하원칙이라는 고깃집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외부부터 이 가게만의 특성이 있었는데요. 내부에도 조금 특이한점도 있었구요. 

그리고 식당이 번화된 거리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한적한 도로변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야 되더라구요. 그럼 대전 유성 맛집 탐방 육하원칙에 대한 리뷰를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대전 유성 맛집 탐방 육하원칙 

 

육하원칙 식당 외부 모습인데요. 앞에 마당이 있고 잔디를 깔아놓았고 물레방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뗄감과 비슷한 원목과 황토 벽 등이 보이니 뭔가 시골에 펜션에 와서 바베큐 파티를 하러 온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입니다. 왼쪽에 보면 전용 주차장도 넓은 공간이 있었구요.

앞 마당에 오두막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겨울에는 앉아 있기가 힘들 것 같지만 식사를 맘치고 잠깐 커피 한잔 하고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출입구를 들어가서 왼쪽과 오른쪽이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이쪽은 왼쪽인데요. 제가 방문 당시에는 오른쪽 공간에 손님들이 다 있었고 이 왼쪽 공간은 사용하지 않고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비어 있는 테이블이 있었구요. 밖 마당이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안쪽까지 쭉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 공간까지는 손님들이 많아 지면 사용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당 오른쪽이구요. 이쪽에 손님들이 다 몰려 있었습니다. 

창측에서 앉아 앞쪽을 바라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장사가 힘든 시기에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앞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었구요.

셀프바입니다. 평범한 셀프바였구요.

이 육하원칙의 또 내부의 특이한 점은 이 돌판 불판이었는데요. 크기와 비주얼이 식당에 들어갔을 때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고기를 굽는 도구인 것 같은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 ^^

메뉴판입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둘다 취급하고 있었구요. 돼지고기는 국내산, 소고기는 한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세트 메뉴와 단품 메뉴가 있었는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둘다 맛보려면 세트 메뉴를 시키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위에서 본 도구는 직원이 고기를 구워줄 때 사용하는 것었구요. 고기를 구워줄 때 활활 타오르는 불쇼를 보여준다고 나와있네요~

저희는 삼육이&목육이 2인 세트를 주문했구요. 생삽겹살 + 생목살 + 한우육회가 나옵니다.

우선 이렇게 고기를 펴서 직원이 올려주는데요. 감자와 양파도 같이 올려주었구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수시로 찾아와서 뒤짚어 주고 잘라주는데요. 

고기를 중앙에 모으고 알콜인가? 무엇인가를 뿌리시더니 불쇼를 진행하시더라구요 ~

 

 

불이 잠깐 몇초 동안 활활 타오르는게 인상적이었네요.. ㅎ

고기를 한점 해보았습니다. 고기는 야들야들하면서 쫀쫀한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계란찜입니다. 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왔는지 같이 자리에 있던 한명이 시킨 건지 파악하질 못했네요 .. 평범한 계란짐이었구요.

한우육회입니다. 세트에 포함된 메뉴이구요.

개인적으로 육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는데요. 골라서 시키지는 않고 테이블에 있으면 한점씩 먹곤 하는데 여타 먹어왔던 육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전 유성 맛집 탐방 반석에 위치하고 있는 육하원칙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한산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외부 특유의 인테리어나 내부에도 특유의 불판, 그리고 괜찮은 고기맛에 찾아서 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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