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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경산 맛집 탐방 1058면

by 기린 남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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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맛집 탐방 영남대에 위치한 일식당 집에 다녀왔는데요. 영남대 부근에서는 밥을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곳이 없을까 돌아다녀 보다가 이곳을 발견했는데요. 올라가기 전에도 뭔가 일본식 식당처럼 보이기는 해서 돈까스나 하나 먹으러 갈까 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도 좋고 가격적인 부분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던 내부 인테리어가 색달랐는데요. 경산 맛집 탐방 1058면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산 맛집 탐방 1058면


식당이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계단 마다 메뉴를 글로 써놓았더라구요. 

위에서 내려본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계단 길이가 꽤 되어서 운동 되더라구요 .. ㅎ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문이 아니고 왼쪽에 보이는 미닫이 문이 들어가는 입구였구요. 

들어가면 선반에 장식들과 병들이 놓여져 있던데 사장님만의 스타일인 것 같네요~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메뉴판과 주방, 그리고 의자들이 보이는 공간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곳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이랑 다르더라구요. 1인 위주의 테이블이었습니다. 

이렇게 한자리는 두명이서 먹을 수 있게 중앙 칸막이를 접어놓으셨더라구요. 상황에 따라서 이 중앙 분리대를 접었다 폈다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천막? 블라인드?라고 해야 되나요? 식사를 하는 바로 앞 저 블라인드를 걷으면 주방인데, 요리가 다 되면 저 블라인드를 걷고 바로 주방에서 건내주시더라구요. 

테이블 앞 위쪽에 보면 콜 버튼이 있고, 1058면은 뜻이 나와 있었는데요. 숫자 105는 배고, 숫자 8은 파, 그래서 배고파를 1058숫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배고프면 생각이 나는 면이라고 하네요~ㅎ

다루는 요리를 맛있게 먹는 법을 상세히 설명해놓았구요. 

테이블 양쪽으로 보면 요리를 맛있게 먹는법도 상세히 설명해놓으셨습니다. 

물은 셀프였구요. 메뉴를 고르는 것부터 거의 셀프시스템인 것 같더라구요. 

이것이 시치미 가루인가? 테이블 위에 놓아져 있었는데요. 

영어와 일본어인 것 같은데 간을 맞추는데 사용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메뉴판 포스기입니다. 터치로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여기는 면류 메뉴들이구요. 

밥류 메뉴입니다. 거의 12개 이상의 메뉴들이 있었구요.

 

 

 

저희가 초이스한 주 메뉴는 김치가츠나베와 돈까스카레입니다. 

사이드 메뉴입니다. 10개의 사이드가 잇었구요. 저희는 여기서 모듬고로케를 하나 골랐습니다. 

음료와 주류입니다. 이렇게 메뉴판이 구성되어 있고 손으로 터치를 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골라 결제하면 되었구요. 

제가 주문한 돈까스카레(6,400원)입니다. 위에 보이는 건 고로케이구요. 비주얼은 괜찮아 보였는데요. 김치와 단무지, 따듯한 국물이 같이 나왔구요. 

겉으로 봤을 때는 슬라이스한 돈까스와 주위에 카레가 보였는데요. 노르스름한 튀김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돈까스를 한점 들어보니 튀김이 그렇게 두꺼워 보이지는 않았고 안에 돈기가 가득 차 있어 보였습니다. 

아 참, 치즈를 추가(1,000원)했는데 하나를 집어 들어보니 쭉 늘어지는 치즈가 인상적이었구요. 

밥이 보이지 않길래 돈까스를 치워보니 밑에 깔려 있었습니다. 

밥과 카레를 한수저 들어보니 치즈도 같이 쭉 달려오는게 치즈 추가를 했더니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돈까스도 안에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튀김의 바삭함이 좋았구요. 밥과 돈까스 치즈를 한번에 먹으니 식감이 더 배가 되어서 괜찮더라구요. 

모듬고로케(3,800원)입니다. 메뉴 하나만 먹기에 섭섭해서 간단한 걸 골랐는데요. 

모듬이라 해서 맛이 몇가지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는 감자고로케였습니다.

 

으로 보았을 때 이것은 고구마로 보였습니다. 고구마 맛이 완전 강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감자와 비슷하게 으깬 고구마의 고소함이 괜찮았구요. 

영수증인데요. 친구가 주문한 건 김치가츠나베였는데 그것도 맛이 괜찮았다고 하네요. 제가 먹은 메뉴가 맛이 나쁘지 않아서 다른 메뉴도 그렇게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산 맛집 탐방 영남대학교 앞 방면 1058면에 다녀와보았는데요. 일식당이라고 하는데 라멘이나 덮밥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초이스가 될 것 같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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