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후기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후기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나요 ? ? 피자 좋아하시나요 ? ?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해서 피자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살 것이 있어 갔다가 냉동고에 오뚜기 피자가 보이는데, 유심히 보니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 먹어도 되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대비하여 맛이 괜찮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맛과 느낌을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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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사이즈(2~3인분용)이구요.

피자 황금 배합 비율이 있다고 하네요.

-▶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

-▶수분을 촉촉하게 담은 생(生) 이스트로 반죽.

-▶자연치즈를 블랜딩함.

 

 

 

 

 

◆ 스톤베이크드 피자라고, 돌판오븐에 구워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전자레인지에 꽉 차는 25센치의 크기라고 합니다.

◆ 1/4 컷팅선이 있어서 파자를 싸고 있는 비닐을 벗기기 전에 눌러서 깔끔하게 분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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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박스 뒷편에 맛있게 먹는 방법(조리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 오븐 조리법

1. 냉동상태의 피자를 준비.

2. 오븐팬에 피자를 놓고, 230˚C 로 예열된 오븐에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10~12분간 조리.

 

* 전자레인지 조리법

1. 냉동상태의 피자를 준비.

2. 접시에 피자를 놓고, 전자레인지에서 피자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6~7분(700w 기준)간 조리.

 

* 에어프라이 조리법

1. 냉동된 피자를 비닐을 벗기기 전 눌러 쪼개준 뒤 피자의 비닐을 제거. 

2. 받침대에 피자를 놓고, 200˚C 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에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4~5분간 조리.

 

* 프라이팬 조리법

1. 상온에서 1시간 가량 해동 후 피자의 비닐을 제거.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10~12분간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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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박스 옆면에는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등이 나옵니다. 총 내용량은 415Gg이고, 150g 당 370kcal 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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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쪽을 보면 뜯는 곳이 있습니다. 피자를 꺼내어 보면 얇은 비닐에 감싸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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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뜯어보았습니다. 비닐은 아주 얇은 재질이라 쉽게 뜯기더라구요. 피자에 들어가 있는 성분이, 모짜렐라 치즈, 고다치즈, 토마토페이스트, 불고기탑핑, 스모크햄, 소시지, 양파, 피망, 새송이버섯, 블랙올리브 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치즈의 양 자체는 많아보였습니다. 들어간 다른 재료들도 양이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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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판 중 약 1/4 가량을 잘라서 접시에 놓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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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 때까지 충분히 돌렸네요. 치즈가 쭈욱 ~ 늘어나더라구요. 콤비네이션이라 들어가 있는 재료들이 꽤 있지만, 치즈, 불고기탑핑, 스모크햄, 소시지가 단백질의 식감을 돋우어 주었고, 피망과 양파, 블랙올리브가 또 다른 식감과 맛을 더해주니 담백, 고소, 짭쪼롬 한 것이 콤비네이션 답게 조화가 아주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토마토페이스트가 치즈로 인해 느끼할 수 있는 것을 조금 잡아주는 것 같기도 했구요.

 

 

 

 

 

보통 피자 끝부분 잘 드시나요 ? ? 끝부분 빵 부분에 치즈가 들어가 있으면 그래도 먹을만 한데, 그냥 밀가루 도우만 있으면 퍽퍽하고 딱딱해서 남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오뚜기 피자는 끝 빵 부분도 생각보다 쫄깃하면서 담백하더라구요. 포장지에 적혀 있듯이 20시간 저온에서 숙성한 반죽이라 그런듯 한 느낌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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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조리해보았습니다. 1/4 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고, 남은 3/4은 프라이팬에 조리하였습니다. 우선, 프라이팬을 조금 가열시키고 식용유를 조금 두른 후에 피자를 올렸네요 ~ 피자 밑 도우가 타지 않게 약간 중불로 조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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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스르륵 자연스럽게 녹았네요.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경우 치즈가 이글이글 거리면서 녹는데, 프라이팬은 스무스하게 자연스럽게 녹네요 ~

 

 

 

 

 

피자 밑 도우도 노르스름하게 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것 보다는 프라이팬에 조리한 것이 더 부드럽고 담백한 것 같았습니다. 

왜그런고 생각해보니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좀 더 부드럽고 서서히 구워서 반죽이 강하게 타지 않은 것이 조금 영향을 받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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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를 집에서 조리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거의 6000원이 조금 안되었는데, 그에 비해서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치즈부터 해서 포함된 재료들 양도 적지 않은 듯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반죽이 잘 된 것 같아 전반적인 피자의 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가성비가 좋은 피자인 것 같습니다. 레귤러 사이즈로 2~3인분용인데, 저는 혼자 한판을 다 먹었습니다 ... ㅎ 그 정도로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고, 좀 적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2명 정도는 괜찮을 것 같은데, 3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모자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튼,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