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원인 수치 치료법
우리가 혈액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몸에 피가 공급되지 않게 되면 우리 목숨은 끝이 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차원에서 고지혈증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합병증으로 뇌졸증과 심근경색 등 중증 심혈관계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 위험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의 고지혈증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증 위험이 정상군보다 1.7배 높은 것으로 조사돼 젊다고 안심하면 안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동맥 경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실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고지혈증 원인 증상 수치 치료법 등 전반에 관련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의 콜레스테롤이 일정량을 초과하여 병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고 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이 많은 경우를 고중성지발혈증이라고 구분할 수 있씁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둘 다 지방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지만 몸에 미치는 작용과 역할, 만들어지는 과정에 차이가 있으며, 치료적인 부분에서도 구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은 방치해두면 동맥경화가 일어나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심근경색증과 뇌경색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아주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성을 한번 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고지혈증 원인
이상 지질혈증의 원인은 크게 1차성과 2차성으로 구분됩니다. '1차성 원인'은 직접적으로 지질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유전적 요인으로는,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을 때 / 성별과 연령, 나이가 들면서 여성, 남성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습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이 있는 동물성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과도한 음주 등으로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빈번함 / 비만, 체중 증가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할 수 있음/ 운동 부족, 신체적 활동이 매우 적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2차성 원인'은 간접적 영향은, 여러 가지 질환 및 임신, 약물 복용 등에 의해 의해 유발되는 요인들로 간경변증, 당뇨병, 신 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주원인은 식습관 및 유전적 결함에 의한 지방 대사가 많습니다. 조절이 어려운 인슐린 감소, 당뇨병, 갑상선 질환, 임신이나 알코올 중독 등에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고지방, 고열량 식단으로 비만이 생기면 고지혈증에 걸리곤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병으로 조용하게 우리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고지혈증 자체로는 자각증상이 없으면 합병증이 발생된 뒤에야 알 수 있기에 위험합니다. 혈과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지면서 협심증, 심혈관 등으로 진행된 뒤 호흡곤란 및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막고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체내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만으로 알 수 있기에 건강검진 때 빼놓지 않고 받게 되는 검사입니다.
고지혈증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부분 고지혈증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대부분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야 고지혈증 여부를 알게 되지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뇌혈관 질환 등이 있고 이러한 질환이 진행되면 흉통이나 호흡곤란 같은 이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소화액인 담즙을 만드는 재료이자, 세포를 보호하며, 쓰고 남은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할 경우 오히려 혈압과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우울증,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동맥 경화를 유발한다고 해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당뇨병 환자는 LDL 콜레스테롤을 100mg/dL 이하, 심장병 환자는 70mg/dL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액 내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적정 수준과 위험 수준을 구분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 |
정상 | 200mg/dL 미만 | 130mg/dL 미만 | 40mg/dL 이상 | 200mg/dL 미만 |
경계 | 200~239mg/dL | 130~159mg/dL | ||
위험 | 240mg/dL 이상 | 160mg/dL 이상 | 40mg/dL 이하 |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어도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중 하나라도 정상이 아닌 경우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런 노력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고지혈증 진단과 수치 치료법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진단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공복 상태에서의 혈액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총 콜레스테롤(고지혈증 수치)이 200mg/dl 미만이면 정상, 200~239mg/dl는 고지혈증 주의, 240mg/dl 이상은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밤 10시 이후 금식 후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하면 1~2시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위한 치료는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먼저, '비약물 요법'으로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식단 조절,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등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 목표보다 높은 사람은 꼭 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비약물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할 때 시행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약물을 사용하며 치료 효과를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해야 합니다. 치료는 개인의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치료합니다.
이상으로 고질혈증 전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과다한 당질과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하며 특히 술은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 및 절주를 생활화하는 것 부터 우선 실천하시기를 바라며, 아래에는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및 나쁜 음식에 관한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03.10 - [정보/건강정보]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및 나쁜 음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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