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청의 효능 알아보자

도라지청의 효능 알아보자

도라지 평소 즐겨 드시나요 ? 지금은 혼자 독립하여 살고 있지만 예전에 가족과 같이 있을 때 식사자리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도라지 반찬이 밥상에 어머니께서 올리고는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에는 밥상에 올라왔던 도라지 요리가 도라지 무침이었습니다. 처음봤을 땅시에는 처음보는 딱딱한 나무같이 생긴 것이 크게 젓가락이 가게 생기지는 않아서 스스로 젓가락질을 한 기억이 거의 나지가 않네요 ... ^^.

지금 생각하보면 부모님께서 도라지가 건강에 좋은 것이라 반찬으로 자주 내셨던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한두살 먹어가면서 체력적으로나 몸에 약간의 이상이 있으면 신경쓰는 나이가 되면서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도라지도 요즘은 즐겨 먹고 있는편입니다. ^^. 

도라지는 그냥 생으로도 먹기도 하지만 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체내에 흡수가 좋아서 영양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식품인 도라지청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에 어떠한 점에서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란 ?

고경, 백약, 길경이라는 한자어로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8,9월달이 되면 꽃이 피는데, 청자주색이 보통 색깔인데 흰색이 나기도 합니다. 도라지 뿌리에는 섬유질이 주성분입니다. 뿌리에는 칼슘, 철분, 당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봄에서 부터 가을에 걸쳐서 수확을 합니다. 

그리고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사포닌 성분은 인삼에서도 있는 것으로 약으로도 사용되고도 있어서 많은 수요가 있습니다.

｜도라지의 맛은 ?

도라지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뭔가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뿌리에 칼슘, 철분, 당질 성분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씹는 맛이 아주 특이합니다. 조금 오래된 것은 질기기도 하지만 약 2, 3년 되어서 얼마되지 않은 것은 연하여서 씹기에 괜찮습니다.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가 성분적으로는 괜찮은 시기인데, 쓴맛이 강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도라지청의 효능은 무엇일까 ?

우선, 도라지청을 만드는 방식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도라지청은 보통 도라지 약 60%와 나머지는 찹쌀과 엿질금을 넣어서 장시간 동안 달여서 만듭니다. 

[도라지청의 효능]

1. 항암, 항염에 도움

도라지청에 들어있는 성분 중 가장 핵심이 사포닌입니다. 이 사포닌은 우리 면역체계를 잡아주고 염증뿐만 아니라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기관지 건강에 도움

도라지청에는 사포닌,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은 또한 만성기관지 질환이 있는 경우 호흡기 쪽의 점막 분비량을 증가시켜 주고, 이에 따라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주고 부어있는 편도선도 가라앉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독소제거를 통한 장 건강 도움

도라지청의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에 효과를 보입니다. 그리고 식유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에 쌓여 있던 숙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청 제대로 먹자

도라지청을 만들어 먹거나 구매해서 먹을 때 유의할 것은 중국산 저품질 도라지를 쓴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흰설탕을 첨가하여 만드는 것보다는 조청이나 엿기름을 이용하여 영양소 파괴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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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청의 효능 

도라지청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라가지 효능들이 많기는 하지만 특히나 기관지 쪽으로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평소에 비염이나 기침, 가래 등으로 고생하고 계신분들은 꾸준하게 섭취하여 가지고 있는 질환을 하루빨리 개선하셨으면 좋겠네요.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식품을 섭취하여야 몸에서 원기회복이 되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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