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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조의 위로 문자 이렇게 보내보자

by 기린 남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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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한번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갑작스럽게 주위에서 부고 소식이 올 때가 종종 있죠. 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고 소식이 들리면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데요.

 

 

이러한 슬픈 일에는 방문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맞지만, 요즘 사회 생활로 워낙 빠듯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드신 분들도 많을실 것 같은데요. 경사가 있을 경우에는 참석을 못하여도 조사에는 참석하여 슬픔을 같이 하고 위로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혹여 사정이 생겨 문상을 못 갈 경우 조의 위로 문자라도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참석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도 어떻게 전하는 것이 좋을지 조의 위로 문자 문구 몇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지금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 갑작스러운 부친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하고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셋, 고인의 유덕이 후세로 이어져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조의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넷, 뜻밖의 슬픈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다섯, 큰 비보에 가족과 일가 친지분들에게 위로 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여섯, 모친의 별세에 어떠한 말씀으로도 위로가 부족하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곱, 장례에 참석해 뵙고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 맞지만 부득이하게 조문 못한 것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덟, 빠른 걸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드리는 것이 맞으나 그렇지 못해 용서를 구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홉, 부친의 별세 소식으로 슬픔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열하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조의 위로 문자 여러가지를 보았는데요. 이 문자를 보내기 전에 조심해야 될 부분도 있는데요. 

 

 

먼저, 조의 위로 문자 내용에 이모티콘이나 특수 문자 등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 일가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심정이 말이 아닐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울고 있는 이모티콘이나 이러한 문자는 가벼운 느낌이 전달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임말이나 은어 등 또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구구절절 읽기가 힘들 정도로 장문으로 보내기 보다는 간결하게 보내는 것이 좋고, 어려운 단어나 문구를 쓰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예의와 격식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그리고 장례에 참석하는 경우라면 조의 위로 문자는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몇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경사가 아니라 조사이기 때문에 형식적이고 무거운 문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구에서 자신의 상황이나 고인되는 분의 관계, 자신의 심정을 더해서 문자를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므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 아쉬운 마음, 상주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 고인의 명복의 메세지를 전하면 좋겠네요. 자신이 해외에 있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당장 비행기 예약을 하고 온다고 해도 이미 장례가 끝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한 상황에서 같이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지 못한 것이 얼마나 슬프고 죄송한 마음이 클까요. 그래서 장례가 끝나더라도 개인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 조금이라도 상주나 자신의 마음도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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