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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팔도

담양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메타프로방스 (입장료, 주차장) 가보세요~

by 파e어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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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방문 후기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셨는지요~ 10월 초부터 시작해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도 많이 해서,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기분전환하시는 것 어떨까요~^^

 

이번에 전남 담양이라는 도시로 가보았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지역이었네요. 담양이 군이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군이라고 해서 면적이 아주 작을 줄 알았더니, 옆에 붙어 있는 광주와 비교해서 그렇게 작은 지역도 아니더군요~

자연 거니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1인으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가로수길뿐만 아니라 메타프로방스까지!

 

족히 1시간이면 돌아보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구석구석 돌아보고 집으로 떠나는 길 시간을 보니, 대략 2시간이 걸린 듯하네요~ 돌아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토요일이었고, 날씨도 흐리면서 비도 가끔 한방울씩 떨어지곤 했습니다. 맑은 날이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흐린 운치도 나름 좋았습니다. ^^

주차장입니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양88로 428번지입니다. 담양의 명소라 내비게이션에도 등록되어 있고, 그대로 찍고 오기 쉽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커 바로 보인답니다. 부지가 아주 넓어 주차로 머리 아플 일은 없어보였고요~ 관광버스도 꽤 있었는데, 타지에서도 많이들 오셨나 봐요.

주차장에서 보면 건물이 보이는데, 담양곤충박물관이었습니다. 들어가보았더니, 여긴 표를 구매하고서 입장하는 곳이었어요. 주위를 보니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가 많이 보였고요~

곤충박물관 바로 옆에 메타세콰이어랜드 매표소라는 건물이 보이는데요. 먼저 말씀드리면 여기가 매표소가 아니고요. 입장료는 개인 일반 2,000원, 단체는 1,600원입니다. 청소년과 군인, 어린이는 요금이 더 저렴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여긴 매표소가 아니고, 우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어린이 프로방스라는 구역이 나오고, 좀 더 걸어가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출입구에 안내판입니다. A동 바로 왼쪽 입구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메타세콰이어랜드, 어린이 프로방스 문구가 보입니다. 이 통로로 들어가시면 되고요~

화장실

들어가시면 바로 인근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곳이 어린이 프로방스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도 작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고, 조경이 아주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연못도 보이고요~

조금 들어와서 뒤로 돌아본 모습입니다. 아까 전 입구와 화장실이 보입니다~

드넓은 잔디에 공연장이 보이고요~

놀이터
어린이 프로방스 놀이터

놀이터가 있습니다~ 어린이 프로방스라고 적혀있네요.

트리케라톱스 공룡
트리케라톱스

어린이 프로방스답게 이러한 공룡 모형물이 꽤 많았습니다. 옆에 공룡에 대한 설명이 있고, 큐알코드로도 확인할 수 있네요~

스테고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고, 앞에서 사진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손잡이를 잡고 와이어에 매달린체 날아가는 이 기구 이름이 뭐였죠..? 이러한 기구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군데군데 있네요. ^^

공룡의 입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있습니다. 쭉 따라가봅니다~

풍차
풍차

공룡의 입에서 나오면, 풍차가 보입니다.

매표소
매표소

그리고 바로 옆에 매표소가 보입니다~ 매표소가 여기 있고, 제가 돌아본 바로는 이곳과 더불어, 2군데가 더 있는 것으로 보여요.

성인 입장료 2,000원입니다. 카드 결제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매표소 앞에 있는 팸플릿을 하나 집어듭니다.

팸플릿을 펴보니,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내부 모습이 더 상세히 보이네요~ 예전에는 어디를 가보아도 이러한 소책자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이러한 것이 관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새삼 알게 되네요~

출구이자 입구입니다.

굴길미술관

매표소를 통과하는 굴다리, 이곳이 굴길미술관이라고 하네요. 벽에 자연을 나타내는 듯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어길

굴길 미술관 통로를 나오면, 이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흙길과 함께 엄청나게 우거진 나무들이 정렬해 있네요~ 전 굴길미술관을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향했습니다.

~

나무가 너무 길게 자라, 고개를 들어봅니다. 나무가 보통 저의 키보다는 크지만, 비교할 수 없는 크기네요. 이 메타세쿼이어 나무는 보통 35m 정도 자라고, 그 이상까지 큰다고 하네요. 나무 하나가 이렇게 웅장하기도 하네요~

방문한 시기는 10월 19일이었네요. 당시 토요일이었네요. 주말이라 주차장에 관광버스도 많이 보이고, 파킹된 차량도 많았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메타세콰이어길을 걷고 있었네요~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은 방문한 날보다 일주일이 조금 넘어섰네요. 보시다시피 아직까지 잎이 초록초록합니다. 단풍이 지는 시기에 방문한 분들의 사진을 보니, 그 또한 절경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가다 보면, 어디에 목적지가 있는지 알려주는 팻말이 나옵니다.

큰 연못? 이 있고, 그 옆 일정 간격으로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의 한 장면은, 하나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가다가 쉴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밴치들도 중간중간 있고요~

화장실도 중간중간 있어 크게 걱정하실 것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기와로 된 집들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세트장이라고 합니다~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담양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선물세트를 파는 곳이더군요~ 기다리는 이가 있다면, 지역의 특색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죠~

웅장한 나무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비슷한 것 같으나, 이동할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지고, 이렇게 계속 사진으로 담고 싶어지네요~

메타맨발흙길
메타맨발흙길

메타맨발흙길입니다.

보시면 약 2m 폭 정도의 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쪽으로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 다니시더군요~

중간에 안내도를 한번 확인합니다. 현 위치를 보니, 꽤 많이 걸어왔습니다.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꽤 많이 걸은 느낌을 받은 것이 괜히 그렇게 느낀 게 아니더군요~

총길이가 2km가 넘네요. 이 길을 왕복으로 다녔으니, 이날 담양에서만 약 5~6km는 걸었던 것 같아요. 가로수 길 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다른 다양한 볼거리도 돌아봤으니 말이죠~ 집에 가서 뻗었답니다. ^^

끝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조금씩 없어져 한적~하네요.

메타스토리라는 곳이 보입니다. 건물은 카페인 것으로 보였고, 우측으로는 쉼터처럼 보였어요.

가로수길 또 우측 한편에 들어가는 길이 있네요.

이 터의 중앙에 한그루의 나무가 우두커니 서있네요~

가다 보니 베이커리 카페가 또 하나 있습니다. 터가 아주 넓고, 야외에도 공간을 마련해 놓아서, 한잔 하며 경치를 감상하기에 괜찮아 보이네요.

메타세쿼이아 국가 산림문화자산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돼있다고 하네요~

쭉~ 감상하고 오다 보니 끝 자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또 하나의 매표소가 있어요.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관련된 설명들이 보입니다.

 

sbs 드라마, '가면'에서, "이 길을 걸으면 절대 안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이러한 대사가 있었다고 하네요.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 참, 그러한 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메타세쿼이아는 미국에서 자생하는 나무인 '세쿼이아' 이후(meta)에 등장한 나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고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보니 가로수 길의 총길이는 약 8.5km라고 하네요~ 엄청 깁니다..^^

이렇게 다시 u턴을 합니다. 가는 길에 보니 벼 추수를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옆은 거의 농경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잠깐 사람들이 좀 없어져, 다시 한번 한 컷을 담아보았습니다. ^^

곳곳에 비치된 화장실이고요~

HERO 하우스

HERO 하우스입니다. 시원한 잔디 마당이 보이고, 안에서 목을 축이거나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 같아요. 안내글을 보면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며, 판매되는 딸기와 토마토, 멜론, 블루베리 등 직접 재배한다고 하시네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근방에 있는 학동마을에는 딸기 체험농장들이 모여 있다고 합니다. 딸기 수확체험, 잼 만들기, 케이크이나 모찌 등을 만드는 체험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동을 했네요~

비닐하우스

히어로 하우스 옆을 보면, 비닐하우스가 있습니다. 딸기를 재배하는 것으로 보여요~ 여러 가지로 많은 볼거리와 배움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이 보입니다. ^^

개구리 전시관으로 가는 길에도 또 한번 담아봅니다~

개구리전시관

그렇게 이동하여 개구리 전시관에 도착했습니다.

개구리 종류

개구리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전시관이 꽤 크고, 개구리 하나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과 설명이 있었어요~ 개구리 종류입니다.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개구리 라이프 사이클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단계를 거치네요~

개구리의 알과 도롱뇽의 알을 볼 수 있고요~

개구리가 짝짓기를 어떻게 하는지도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개구리의 골격도 전시해 두었네요.

여긴 더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보였어요. 마우스로 클릭하여 숨은 개구리를 찾는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여줍니다. 개구리가 먹는 것들과 천적들을 보여줍니다.

큰 스크린으로 개구리가 나오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고요~

개구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랍니다~

귀여운 개구리 모형물이네요~ 이렇게 한 바퀴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섭니다.

야외에도 특이하게 개구리를 형상화한 모형물이, 크고 작게 잔디 위에 있었고요~

그리고 데크길이 보이네요. 한쪽에 에코교육관으로 가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따라가 봅니다~

에코교육관

에코교육관 입구입니다.

에너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한국의 에너지 생산 비중 등의 정보와

발전소의 현황 및 기후를 악화시키는 온실가스 등의 정보도 볼 수 있고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가전기기에 대한 전략 사용량에 대한 정보네요. 콘센트에 코드만 꽂으면 전기를 자유롭고,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죠. 이러한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와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후 변화로부터 메타세쿼이아가 살아온 이야기네요~

나무를 자르면, 단면에서 볼 수 있는 나이테로 메타길의 역사를 보여주네요~

푸조나무라는 천연기념물도 있었습니다. 수령이 365년이나 되네요~ 엄청납니다.

우표 전시회

한구석에는 우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기간을 보니 전시 기간이 끝났지만, 이렇게 아직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우표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어릴적 우표로 편지를 부치던 시절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

우체통
우체통

이 우체통까지, 아직도 우체국 옆에 새빨갛게 세워져 있는가 모르겠네요~ 요즘은 우체국에 갈 일도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개구리 생태관

이번엔, 개구리 생태관입니다. 개구리와 관련된 전시관이 잘 되어 있네요. 전시관부터~ 생태관까지

이곳이 전국 유일의 개구리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생명의 합창이라, 조금 발전된 도시에서는 이 개구리의 합창을 전혀 들어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냇가나 습지에 개굴개굴~ 합창하던 소리가 희미하게 납니다. ^^

양서류의 1/3이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전시된 이것은 보호가 필요한 세계 10대 희귀 양서류라고 하네요~

스트로베리 팩맨

좀 더 들어가 봅니다. 살아있는 개구리들이 조그마한 장소에서 이렇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들어있는 개구리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어요.

타이거 살라만다

호랑이처럼 줄무늬가 있는 도롱뇽이네요~

제가 올린 사진보다, 더 많은 종류의 개구리들이 있었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나가는 길까지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개구리들이 있었습니다.

개구리의 색이 어두워서 그런지, 잘 관찰되지 않는 개구리도 꽤 있었어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여긴 호남 기후 변화 체험관입니다. 기후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시공간이라고 하네요.

담양 습지는 1등급 지역으로, 다양한 습지 식물들과 개구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홍보관이라고 합니다.

지질공원과 기후변화에 대해 유네스코가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과 함께 숨 쉬는 생물을 보여줍니다~

담양에 있는 지질 명소를 소개합니다~

지질, 역사, 문화, 생태 이 4가지가 지질공원의 4대 요소라고 하고요~

무등산권과 세계 지질공원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지오브랜드란? 지질공원 내 풍부한 지질자원과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적인 자원의 특성이 담긴 지역 상품을 총칭하고, 그 대상과 가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무등산권(광주광역시, 담양, 화순)이 이에 속하는 것 같네요~

다양한 세계의 습지도 알 수 있고요~

화산활동으로 인한 변화도 볼 수 있는 스폿도 있습니다~

요즘 뉴스만 봐도, 기후변화로 탄소 배출 감소를 하기 위한 대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이렇게 신재생에너지로 도모하기 위해 현재 각 나라와 기업들도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담양을 비롯하여 호남지방과 진주, 거제와 같은 영남지방이 대나무 주요 서식지라고 하네요~

자전거가 있고, 그 앞에 스크린이 있습니다. 정자문화코스, 담양호코스, 힐링코스라고 보이네요~

자전거 앞에 버튼이 있습니다. 저걸 누르고 나니, 스크린에서 영상이 시작되네요~ 잠시 쉬어갈 겸 앉아서 느긋하게 감상하면 좋겠네요. ^^

이동하면 터치 패드가 있네요. 화면을 터치해서, 하천습지와 시식하는 동물과 식물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있으니, 한번 구경해 보세요~

조형물로 습지를 조성해 놓은 듯한 모습인 것 같아요.

기후변화 체험관까지 둘러보고, 다시 나섭니다. 처음 들어왔던 굴길 미술관입니다. 이제 반대편으로 가볼게요~

담양 19대 군수께서 어려운 재정에도 군비를 확보하여 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발 씻는 곳

그리고 좀 더 가면, 발 씻는 곳이 나옵니다. 맨발로 다니시던 분들은 저 흙을 어떻게 처리할까~? 했는데, 발 씻기에 좋은 장소가 있었네요~^^

조금 더 가보니, 이제 반대편 끝자락이 나오네요. 끝과 끝에는 모두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자락 매표소 앞에는 이제 처음 들어왔던 도로가 보입니다. 그쪽으로 가보니, 버스정류장도 있었어요. 메타프로방스 정류장으로 보이네요~

정류장 건너편에는 차를 댄 주차장이 넓게 위치하고 있고요. 그 우측으로는 바로 메타프로방스가 저 멀리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 메타프로방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마테세쿼이아 가로수길만 알고 왔답니다..허허. 가로수길 마지막까지 와보고서야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었네요~ ^^:

 

Meta Gate 1번이라고 되어있네요~ 다른 게이트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Meta Provence

이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프로방스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붉은색 지붕과 노란색 벽과 색색의 창틀 아래로 뻗어 있는 벽돌 길, 이 길을 걷게 되면 유럽의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정취에 뼈져들게끔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요~

 

provence, 이 뜻 자체가 프랑스 남동부의 옛 지방명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도 있어요. 게임장이나 여러 가지 잡화들을 쇼핑할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길을 걷다 보니, 정말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의 한 도시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사랑의 열쇠

이건 메타프로방스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열쇠를 자판기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물쇠를 구입하려고 줄을 서 있더라고요~

자물쇠를 구입해서, 길가에 열쇠를 걸어놓을 수 있게 마련해 놓은 곳에 걸어두었네요. 열쇠들이 빼~곡히 정말 무수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연인이 있다면, 연인이 아니더라도 이곳에 사랑과 추억의 열쇠를 걸어두고 가면, 더할 나위 없어 보입니다. ^^

전동카트

전동카트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타고 다니는 분들도 보였어요. 관광을 왔다는 느낌을 더해주는 그러한 전동카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는 펜션? 숙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이렇게 긴 여정을 마무리했네요. 다 돌아보는데, 대략 2시간 좀 더 걸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담양을 방문해 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니, 단연 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었네요~

 

많은 볼거리를 눈에 담고 갑니다. ^^ 다음에는 숙소를 잡고, 주위 다른 명소도 한번 들렸다가 프로방스에서 하루를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가로수길이 생각보다 길어, 신발은 편하게 신고 오세요. 그리고 아직은 잎이 푸르지만, 단풍이 진 모습은 더욱 장관이지 않을까~ 싶네요. 11월이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글이 길었네요. 얼마 남지 않은 10월도 무사히 마무리하시고,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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